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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녀와순정남

미녀와순정남 7회 줄거리 8회 예고 필승 짤릴 위기 도라에게 정체를 밝힌 필승

by 홍이크리에이터 2024. 4. 13.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순정남'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하고있죠.

 

지난 6회 에서는 직진멜로 남녀 주인공들을 달래주느라 정신없는 고필승

근데 남주 차봉수를 달래주며 도라욕을 하고 있는데 진짜 도라가 나타났네요?

 

필승에 대한 배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박도라가 자리를 박차고 나갔는데요.

지난 7회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미녀와순정남 6회 줄거리 7회 예고 도라대역 필승 소금자 각서 백미자 5천만원

 

 

▶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 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

 

미녀와순정남 7회 줄거리

 

열받은 도라

 

필승이 차봉수에게 도라욕을 했었죠. 덕분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도라는 촬영중에 분노를 주체 못하고 NG를 내버립니다. 대사에 없는 죽여버릴꺼야 라면서요. 감독님도 감정좀 가라앉히고 잠시 쉬고 다시 찍자고 합니다. 근데 박도라가 고필승 보기싫다며 치우라는 모습을 필승의 고모 고명동이 촬영장에 필승을 보러왔다가 난리치는 도라의 모습을 보고 노발대발합니다. 필승은 필사적으로 고모를 말려 집으로 보냅니다. 집에가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요. 박도라 포함 아무도 자신이 고대충인 사실을 모르는데 문제일으키지 말아달라네요.

 

 

도라에게 관심있는 공진단

 

공진단 대표는 도라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기도 하고 촬영장에 응원도 갔죠. 근데 도라 엄마 백미자가 공진단 대표 기분 좋으라고 넥타이를 선물하면서 도라도 같이 골랐다고 거짓말을 했었는데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버렸어요. 실망한 기색이 큰데요. 백미자는 자기 딸이랑 공대표가 잘됐으면 해서 거짓말을 했었다니 공대표는 자신이 도라를 마음에 두고 있는게 맞다며 둘 사이 잘 되게 도와달라고 하자 백미자가 크게 기뻐하며 둘은 악수 까지 나누며 좋아합니다.

 

 

 진단네 공마리

 

마리는 엄마 수연이 애교에게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말썽을 피는데요. 할머니 뻘인 애교의 의자에 껌을 붙여놨어요. 그러면서 고모할머니와 애교에게 꼬박꼬박 할말을 하다가 사라집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공진택과 장수연인데요. 공대숙이 마리에 대해 문제삼자 공진택은 좋은 사위 맞이해서 자식 낳고 회사 물려주고 하면 된다고 하네요. 근데 그 마저 사위에게 성씨도 다른데 회사를 물려준다며 기가차 합니다.

 

 

 뒷수습하는 명동

 

명동은 낮에 도라가 필승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고 저녁에 가족들끼리 소고기를 먹는데도 표정이 좋지 않네요. 필승에게 방에서 얘기를 나누다 필승의 처지를 필승의 엄마인 선영에게 들켰죠. 소고기 먹다 집안이 난리가 나는데 필승은 자기는 일개 촬영장 막내일 뿐이고 도라는 탑스타인데 자기가 잘못 한 일이 있어서 알아서 수습할테니 신경들 쓰지 말라고 하네요. 명동도 일이 커지는 걸 느꼈는지 금방 촬영 끝날 거라며 뒤늦게 수습을 하는 모습입니다. 하루 지나자 엄마 선영도 아들의 꿈을 이해한다며 조금만 참고 촬영 잘 마무리 하랍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그냥 대충인걸 밝히라고 하네요. 그 말에 필승은 기운낸 모습으로 걱정들 마시라고 하네요.

 

 

합석하게된 도라와 공진단

 

도라는 필승에대한 배신감에 토라져 혼자 바에서 술한잔을 하며 화를 삭히고 있는데요.

우연히 공진단 대표랑 마주치네요. 공진단 대표도 종종 여기 바를 혼자 이용한다고해요.

흔치 않은데 함께 하냐는 진단의 말에 흔쾌히 승낙하는 도라.

도라는 공대표가 챙겨준 것도 많아 한번 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술을 쏜다네요.

술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두사람입니다.

 

 궁지에 몰린 필승이

 

공대표가 바람둥이라는 홍감독. 고필승은 오빠? 같은 마음으로 도라에게 가서 잘 해준다고 아무나 만나고 하면 안된다고 충고하네요. 근데 도라는 오빠? 같은 마음인 사람이 박쥐처럼 여기저기서 찰지게 욕을 하냐고 또 분개합니다. 결국 고필승을 안짜르냐고 난리를 치는 박도라 인데요. 홍감독은 필승보고 집에가서 몇일 좀 쉬다오라고 하네요. 필승은 빈정상해서 홍감독에게 다신 보지 말자며 박차고 나가는데요. 그러다 커리어를 걱정하는 고필승은 결국 도라에게 자기가 대충이라며 옛정을 생각해서 한번 봐주면 안되냐고 하며 드라마가 끝이 나는데요. 도라야. 나대충이야 고대충! 필사적인 필승의 모습. 도라의 반응이 어떨지 다음 8회가 궁금해지네요.

 

 

미녀와순정남 8회 예고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순정남'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