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순정남'
지난 3회에서는 대충이네 할아버지가 세상을 뜨셨죠.
원인은 심정지로 쇼크사였죠.
근데 원인 제공자가 도라 엄마 백미자였죠.
지난회 3회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미녀와순정남 3회 줄거리 4회 예고 놀이동산데이트 3천만원 선영아빠죽음이유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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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순정남 4회 줄거리
미녀와순정남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대충이네와 도라네, 선영의 동창 장수연의 아들이 대충이라는 사실까지
전체 인물들의 관계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었죠.
이번 4회에서는 성인으로 자란 도라와 대충에서 계명한
필승이가 등장한다고 하니 너무 기대됩니다.
직진멜로 안한다는 박도라
내일 드라마 직진멜로 주인공 상견례 있다는
도라의 매니저 이재동의 말에
남주 차봉수가 바람둥이에 느끼해서 기름 냄새날 것 같은데
같이 찍어야 하냐며 방송국으로 차를 돌리랍니다.
직진멜로를 담당하게 된 필승
방송국으로 쳐들어온 도라와 필승은 미팅에 함께 하게 되는데요.
도라를 기억하는 필승은 순간 어떻게 대해야 하나
당황하는데도라는 전혀 못 알아보네요.
필승은 처음 만난 것 처럼 대하기로 해요.
근데 도라는 이번작품 함께 못할 것 같답니다.
해외 나가 있는 동안 작품 섭외가 잘 못 된 거 같다고요.
홍진구 직진멜로 감독은 도라에게
사정사정하며 따라가는데 박도라는 완고하네요.
박도라 섭외에 애쓰는 홍진구 감독
초짜 고필승을 데리고 박도라 화보 촬영장에
도라를 설득하러 찾아간 홍진구 감독.
하지만 15년 동안 바쁘게 일해온 도라는
일을 거절하려고 하죠.
게다가 낮은 개런티와
남자 주인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문제도 있고요.
근데 고필승은 감독을 돕기보단 '쉬셔야겠네요' 라며 방해를 하네요.
결국 도라는 거절하고 촬영장을 뜨는데요.
도라랑 엮이지 않아도 된 필승은 안도합니다.
우연히 마주친 백미자 소금자
명품샵에서 마주친 소금자와 백미자.
소금자는 야반도주한 꽃뱀이라며 붙잡는데요.
백미자는 그런 미자를 밀치고 도망칩니다.
놓치고만 소금자는 집에 와서 가족들에게
명품샵에서의 일을 얘기하는데요.
예전 3천만 원을 지금이라도 받아야 하지 않냐며
도라 번호를 알아오라는 소금자인데요.
선영은 반대로 혹여나 마주치면 아는 체도 하지 말라고 하네요.
생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치솟는다고요.
낙하물
길을 가다 도라는 한 남자와 부딪히는데요.
떨어진 짐을 줍고 다시 가렸는데
남자의 머리 위로 박스 하나가 낙하하는 걸 발견한 도라.
빠르게 움직여 낙하물로부터 남자를 보호해 줍니다.
도라에게 고마움과 함께 관심을 갖게 된 남자.
도라에게 감사하다고 밥이라도 사겠다며
번호를 받으려 했으나 거절당합니다.
남자는 사실 엔젤투자 대표 공진단이었는데요.
공진단은 비서를 시켜 도라에 대해 알아보는데요.
남자친구 유무부터 해당 제작사에 이전에 왜 투자를 거절했냐며
당장 미팅 잡으랍니다.
박도라를 욕하는 고필승
고필승은 도라를 시기 질투하는 비비에게 캐스팅 제의를 하니
같은 가격에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마음에 없는 도라를 안 좋게 얘기하는데요.
돈 밝히고 별명이 빡도라라고 촬영 현장에서 얼마나 빡돌게 하면 빡도라냐고
비비로 하자는데요.
국장이 오더니 박도라를 찾네요.
만나기로 했다면서요.
알고 보니 바로 뒤 테이블에 앉아있었어요.
고필승이 신나게 욕을 했는데 말이죠.
분위기 왜 이러냐는 국장님.
국장님 눈치가 백 단이네요.
싫다는 사람들이랑 일하기 싫다며
자리를 뜨는 박도라 큰일이네요.
국장한테 신나게 까이겠어요
더 큰 문제는
메인투자자가 박도라 아니면 빠지겠다고 하네요.
필승은 어떻게든 수습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근데 도라는 외국출국 준비 중이라네요.
공항으로 달려가게 된 고필승입니다.
백지수표 제안
공항에서 겨우 박도라를 만난 고필승.
사정사정하는데요. 놓으라는 박도라입니다.
근데 도라에게 한통의 전화가 오는데 도라 엄마가 직진멜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답니다.
성질 내는 도라에게 엄마는 백지수표 제안을 했다고 하네요.
그 말에 바로 돌아간다고 말을 바꾸는 박도라입니다.
백지수표 덕에 필승은 살았네요.
근데 도라는 한마디 하고 가네요.
앞으로 내 눈에 띄지 말라고요.
비비의 행패
비비는 직진멜로 제의가 박도라에게 뺏기자 스타일샵에 와서 도라에게 커피를 뿌립니다.
직진 멜로 메인투자자한테 꼬리 쳐서 뺏어갔다는 조비비.
한 술 더 떠 엄마 따라 술 따라서 투자받았냐고 막말을 하네요.
뺏은 적 없는데 커피를 맞자 어이없는 도라는
조비비에게 한번 복수할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조비비의 남자친구가 직진 멜로의 남자 주인공이죠.
직진 멜로 촬영 회식 뒤풀이를 하는데요.
맘에도 없는데 남자 주인공 역인 차봉수에게
친해지려고 접근하는 도라입니다.
필승이와 화해하는 도라
배우는 얼굴을 파는 직업이 아니라
아름다운 영혼을 나눠주는 직업이라는 말을 하는 필승
필승에 도움과 배우란 직업에 대한 발언덕에
조필승에 대한 인상이 달라지는데요.
전에 실수는 잊어주고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합니다.
막 회식자리로 돌아가려는 찰나 질문을 하나 하는 도라.
필승에게 전에 어디서 본적 없냐고 묻는데요.
익숙한 느낌이 드나 봅니다.
당황한 필승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4회는 끝이 납니다.
미녀와순정남 5회 예고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