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미녀와순정남' 지난주 1~2회가 방영되었는데요.
지현우와 임수향의 케미가 빨리 보고 싶었지만 어린
대충이와 도라의 스토리도 기억에 남았는데요.
대충이네 집에 도라네 가족들이 이사오게된 이유는 무엇인지
어린 도라와 대충이는 어떻게 만났는지.
대충이가 업둥이라는 사실까지 주요 인물들의 스토리들이 공개되었죠.
지난주 이야기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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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순정남 3회 줄거리
미녀와 순정남을 시청하시는 많은 분들이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등장을 많이 기대하고 있죠.
저도 두 배우의 케미를 기대하며 시청하고 있는터라 이번 3회에서는 등장할지 기다리면서 시청하였어요.
대충이에 대한 주변 시선
대충이의 머리와 생김새가 선영이 부모와 다르다며
함께 모임을 가지는 친구들 사이에서
업둥이 아니냐고 수근되는데요.
그 현장을 목격한 선영은 화를 내며 자리를 뜹니다.
선영과 친한 수연은 본인이
산후조리할 때 같이 있었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릴 한다고
친구들에게 실망이라고 하며 선영을 따라나섭니다.
애교와 수연의 대립
수연과 선영의 친구이자 현재는 수연의 시어머니가 된 홍애교.
모임에서 선영의 애에 대해 막말한 것을 두고 대립을 하네요.
친구들 사이에 있었던 일로 시어머니에 대한 태도 운운하던 애교와 수연의 대립은
결국 집안 입지에 대한차이로 애교의 사과로 마무리됩니다.
시어머니 대접을 안 해줘도 되고 내쫓지만 말라고 합니다.
도라와 대충의 놀이동산 데이트
놀이동산 데이트가 하고 싶었던 도라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던 대충이에게 전화를 합니다.
오디션 다녀오는 길에 지난번 일진들이 자신을 또 괴롭힌다며 대충이에게 도와달라고 불러냈죠.
대충이 온다는 말에 다 도망갔다며 여기까지 온 김에 놀고 가자는 도라.
근데 뽕대신 넣었던 양말이 굴러 나오네요.
심지어 거짓말도 걸려서 대충은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화도 냅니다.
그러나 도라가 울음을 터트리려 하자 달래 주며 공부하려는 자신은 사람을 만날 여유가 없다네요.
20살 지나서 다시 얘기하자는 대충의 말에 좀 누그러지는 도라입니다.
대충네 사돈의 의심
외식에 쇼핑을 잔뜩 하고 온 도라네 가족을 보고
돈이 어디서 나서 저렇게 돈을 쓰지라며 의심을 합니다.
어느 돈 많은 영감을 물었나 보다며
대충네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가 이야기를 전하네요.
정미와 대충이
대충이의 연락을 받지 않던 정미 발견한 대충.
수능 볼 때까지 1년만 기다려달라는 대충이입니다.
미용실 아주머니가 뛰쳐나와 정미를 택시에 태워 보내버리는데요.
택시를 따라 뛰어가며 1년만 기다려라는 대충이의 모습을 본 도라.
나쁜 오빠라며 시무룩해합니다. 도라 보고 '20살 되면 얘기하자'라고 했다며 말이죠.
사돈에게 발각된 백미자와 대충네 할아버지 그리고 3천만 원
도라 엄마 백미자에게 보석방에서 목걸이를 선물하는 대충네 할아버지.
그 모습을 발견한 대충네 사돈댁 소금자.
심지어 동네 주민들의 제보에 의해
대충네 할아버지가 도라네 엄마에게 3천만 원을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대충의 엄마 선영은 충격에 주저앉네요.
꽃뱀인지 추궁하는 선영
선영은 도라 엄마 백미자에게 3천만 원의 경위에 대해 추궁하는데요.
백미자는 3천만 원을 빌려줬다고 얘기합니다.
갚으면 되는 거 아니냐면서요.
선영은 아빠에게 진짜 빌려줬냐고 묻는데요.
지금이라도 찾아와야 한다며 가려는 선영에게
3천만 원을 그냥 줬다는 선영의 아빠의 말에 집안이 뒤집어집니다.
선영의 아빠는 백미자가 여자로 여긴다네요.
다시 찾아온 선영에게 자긴 할아버지 꼬시려고 하지도 않았고
노망 난 할아버지를 자기에게 떠넘기려고 하냐며 막말을 하는데요.
그 말을 뒤에서 보게 된 선영의 아빠는 쓰러지게 되고 구급차 안에서 결국 눈을 감고 말았어요.
충격에 의한 심정지 쇼크사랍니다.
이제 어떡하죠? 대형사고가 터졌네요.
또 야반도주하는 도라네
잠자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도라 엄마 백미자.
가기 싫다는 도라와 삼 남매를 때려가면서 말 좀 들으라며
대충이네 가족들이 장례식을 치르는 사이에
짐 싸서 야반도주를 합니다.
사정을 모르는 도라는
오디션에 붙고난뒤 필승에게 오디션 합격소식을 전하러 동네에 갔는데요.
선영이 도라네 가족이라면 이가 갈린다며
동내에서 쫓아내 버립니다.
울면서 쫓겨나는 도라... 결국 그렇게 대충이와는 연락이 끊겼죠.
15년 뒤
그리고 15년이 지나 3시간 자고 출근하는 필승이의 모습이 나오네요.
출근길 전철 광고에 있는 박도라의 모습과 함께 3회가 끝이 났어요.
미녀와순정남 4회 예고
프로그램 촬영을 시작하며 만난 고필승과 박도라.
근데 박도라는 필승을 알아보지 못하죠.
자신이 대충이란 정체를 감추는 필승.
그러나 프로그램의 유지를 위해 박도라를 설득해야 하는 고필승.
찍을 생각이 없는 박도라.
과연 필승은 어떻게 설득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드라마가 시작 될 것 같아 내일이 기대됩니다.
KBS2TV 드라마 '미녀와순정남'은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