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본선 3차전이 시작되었다. 본선 3차전은 2개의 라운드로 1라운드는 한곡대결 2라운드는 한판뒤집기로 진행된다.
현역가왕 본선 3차 1라운드 박혜신 요요미
현역가수 2명이 나누어 한곡을 부른 후 잘 부른 가수에게 투표한다. 둘 중 잘 부른 가수에게 투표를 하기 때문에 큰 점수차가 날 수도 있겠다. 1라운드와 2라운드 총점으로 상위 9명은 준결승 진출 9명은 방출 후보가 된다. 본선 3차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박혜신과 요요미이다. 선택권은 요요미에게 있었는데 대어 잡고 올라가겠다며 말리는 동료 현역들을 뒤로하고 대결에 나선다.
요요미 박혜신 나야나
바람을 휘날리며 등 장한 두 현역 요요미 박혜신은 남진의 나야나를 준비하였다. 두 가수는 1절 2절을 나누기보다는 소절 별로 파트를 나누고 중간중간 같이 노래하는 방법으로 무대 구성하였다. 경쾌한 곡이다 보니 중간 댄스타임과 둘이 대사를 주고받으며 액션 하는 부분이 재미있기도 했다.
마스터 피드백
남진마스터는 솔로곡으로 듀엣으로 부르는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매력 있고 멋있었다고 좋게 평가해 주고 넘어갔다. 다만 설운도 마스터는 두 분 준결승 결승 갈 수 있겠냐고 하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팝트롯인데 비브라토 기교가 노래 전반에 너무 많이 들어가 오히려 아쉬웠고 염려가 된다고 한다. 나야나야나~ 나야나야나로 절제된 표현을 하면되는데 과장된 기교를 덜 한다면 더 듣기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달 하였다.
본선 3차 1라운드 경연 점수 결과
요요미 91점 박혜신 267점으로 앞 무대에 이어 큰 점수차이가 발생하고 말았다.
요요미 | 박혜신 | |
연예인평가단 | 60 | 120 |
국민 평가단 | 31 | 147 |
총점 | 91 | 267 |
요요미에게 점수 준 마스터는 대성 손태진 신성이며 나머지 마스터들은 박혜신에게 투표해 주었다. 요요미의 경우 국민평가단의 표가 정말 적었으며 무대가 웬만큼 비슷하지 않고서는 점수 차가 확 날 수밖에 없다.
박혜신과 요요미 둘 다 응원하며 2라운드의 한판 뒤집기의 룰이 요요미에게는 매우 중요하게 작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