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마지막 회에 돌입했죠.
지난 13회에서는 바엘의 수하가 강빛나를 칼로 찔러 사망선고를 받았었죠.
자세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지옥에서온판사 13회 줄거리 리뷰 @ 용서받은 유스티티아 , 정태규 재판 과정
지옥에서온판사 13회 줄거리 리뷰 @ 용서받은 유스티티아 , 정태규 재판 과정
SBS 금토 드라마지옥에서 온 판사어느덧 13회에 돌입하였습니다. 유스티티아는 지옥에서 벌을 받아 인간세상에서 판사로 지내며죄를 용서받기 위해 바엘의 지시에 따라 죄인들을 지옥으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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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최종회 리뷰를 진행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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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판사 14회 줄거리
강빛나 부활
지난회 칼에 찔려 사망선고를 받았던 강빛나
지옥에서 강빛나는 바엘과 대면중 이었고
영원한 죽음을 향한 문으로 향하고 있던 유스티티아.
이때 나타난 신의 사자 가브리엘은 신의 명을 전달하기 위해 등장하는데요.
신에 의해
유스티티아에게 새 생명을 부여 하였다는 명을 전하였고
지옥의 왕 루시퍼가 신의 명령에 복종하듯
유스티티아 또한 주한 루시퍼처럼 명을 받아 새 생명을 받아
인간세계로 돌아갑니다.
가브리엘은 유스티티아를 살리기위해 인간으로서의 삶은 마감하였어요.
가브리엘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구해야할 마지막 구원자라며
정태규의 재판을 보며
선한자가 맞는지 시험했다고 합니다.
한다온의 눔물 한방울이 강빛나에게 떨어지고,
심장이 다시 뛰며 강빛나는 죽음을 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태규를 판결하는 유스티티아
살아나게된 강빛나는 도주한 정태규의 별장으로 찾아갑니다.
정태규를 찾아낸 강빛나.
이전에 지옥으로 인도했던 다른 죄인들과 같이 정태규에게도
자신이 지었던 죄를 똑같이 경험하게 해 주었죠.
이후 지옥으로 끌려온 정태규는 자신의 아버지와 마주하게 됩니다.
유스티티아는 둘이 대결을 하게 하는데요. 상대의 숨통을 끊으면 이긴 거라는데
결국 정태규가 피를 뿜으며 정신을 잃고 패배하였어요.
한다온의 복수
유스티티아는 정태규에게 한다온의 복수를 철저히 하는데요.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이에게 고통을 줬다며 똑같이 되갚아줍니다.
가장 먼저 정태규의 왼손을 자릅니다. 정태규가 한 짓을 똑같이요.
이후 남은 어깨와 발목을 자르는 고통을 겪게 합니다.
그리고 살려달라며 거짓 사과하는 정태규를 농락하고 판결을 내려 지옥으로 보냅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
신고를 받고 별장으로 출동한 한다온과 경찰들
정태규의 사체와
그동안 죽임을 당했던 피해자들의 이름이 쓰여 있는 관을 발견하였죠.
한다온은 그들의 관 앞에서 "이젠 편히 쉬어요... 라며 눈물짓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의 희생
가브리엘의 도움으로 유스티티아는 행복한 현실을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가브리엘의 장례식에 방문해 고맙다 친구라며
가브리엘에게 고마움을 표하였어요. 천사와 친구 먹는 악마라 신선하네요.
지옥 따라가겠다는 한다온
임무를 완수한 유스티티아는 이제 지옥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그것을 아는 한다온은 지옥에라도 함께 가자고 하는데요.
유스티티아는 한동안은 그럴 필요 없다며 행복하게 지내자며 한다온을 안심시킵니다.
바엘과의 대면
바엘과의 대면에서 지옥으로 복귀해 충성을 다하라는 바엘
그런 바엘에게 하나 요청을 하는데요.
요청을 들어주면 복귀해 후계자로 충성을 다하겠다네요.
그 요청은 바로 3년의 휴가인데요.
3년이 너무 빨리 지나갈 것 같네요.
스님이 된 만도
한참 교회를 다녔던 만도는
극락에 가고 싶다며 절로 들어갔네요.
한다온과의 행복한 생활
지옥에서 죄를 짓고 인간세상에서
인간처럼 지내며 판사 인생을 삽니다.
2년이 경과하여 지옥으로 복귀 1년이 남은 시점
바엘은 다시 유스티티아 앞에 나타나는대요.
루시퍼가 유스티티아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였다고 알려줍니다.
1년동안 10명의 죄인을 지옥으로 보내면
인간의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바엘은 개인적으로 루시퍼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의 후계자가 되길 바란다며
루시퍼는 성격이 급하니 빠른 선택을 바란다며 사라집니다.
강빛나는 퇴근 후 한가온과 루시퍼의 제안에대해 상의하는데요.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렇게 끝이 나네요.
이후 스토리가 열려있는 상황이라 후속편이 나 올 수도 있겠다 싶은 내용과 함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