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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에서온판사 13회 줄거리 리뷰 @ 용서받은 유스티티아 , 정태규 재판 과정

by 홍이크리에이터 2024. 11. 2.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어느덧 13회에 돌입하였습니다.

 

유스티티아는 지옥에서 벌을 받아 인간세상에서 판사로 지내며

죄를 용서받기 위해 바엘의 지시에 따라 죄인들을 지옥으로 보내고 있었죠.

 

지난 12회 차의 주요 내용은

카일룸을 되찾고 사탄을 지옥으로 보냈는데요.

 

과연 유스티티아(강빛나)는 지옥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지

한다온 강빛나에게 아무 일 없이 드라마가 끝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13회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죠.

 

 

▶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 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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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판사 13회 줄거리

 

유스티티아 바엘의 새로운 지시를 받다.

 

판사놀이를 그만두고 

카일룸을 되찾고 사탄을 지옥으로 보낸 공을 인정하여

유스티티아의 모든 죄를 사한다는 바엘

 

마지막임무를 지시하는데요.

정태규를 박면하고 처단하여 당장 지옥으로 보내라는데요.

지시대로 하지않고 거역하면 지옥으로 끌려가

끔찍한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유스티티아에게 경고도 함께 합니다.

 

 

피습당한 정선호

 

지난 회 경찰에 자수한 정선호는 교도소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요. 재판장으로 향하려는데 교도소 내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피습을 당합니다. 정태규의 재판이 시작되며 강빛나 판사가 입장하는데요. 정선호의 피습으로 인해 재판은 이틀뒤로 연기되게 되었고, 정태규는 웃으며 재판장을 나갑니다. 경찰들은 정태규의 회사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는데요. 정선호의 자수와 증언으로 압수수색까지 하며 캠코더와 테이프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했죠. 피습당한 정선호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겁을 먹었는지, 상태를 살피러온 한다온에게 재판에 출석하여 증언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거래를 제안하는 강빛나

 

 

유스티티아 강빛나는 정태규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에 면회를 가는데요. 면회의 목적은 크게 2가지 였어요. 하나는 캠코더와 테이프들의 행방을 찾는 것. 두 번째는 정태규에게 거래를 제안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유스티티아는 카일룸을 자신이 뺏었고, 사탄이 하려던 영생을 위한 살인을 자신을 위해 계속 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대신 재판은 이기게 해주겠다고 하면서요. 처음에는 거래의사가 없어보였지만 몇명이나 죽이면 되냐고 거래에 응해오는 정태규인데요. 유스티티아의 숨은 의도는 무엇일까요? 

 

 

캠코더 행방을 쫓는 강빛나와 한다온

 

정태규와의 면회에서 캠코더의 행방을 묻는 강빛나에게 정태규는 이런말을 합니다. "아 그거? 명작들이지, 어디 있는지 그쪽이 알건 없고." 명작들... 하나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강빛나와 한다온은 재판 전까지 꼭 캠코더의 테이프 영상들을 확보해야 재판을 의도한대로 풀어 나갈 수 있다고 의견을 모읍니다.

 

 

캠코더 테이프의 행방

 

압수수색 과정에서 태옥산업재개발지역 지하5층의 수색에서 빠진걸 발견한 경찰 수사팀. 해당 지역은 엘리베이터도 연결 되어있지않아 수색에서 누락되었다는데요. 수사팀은 해당지역을 조사하러 출동합니다. 잠겨진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는 정태규의 개인공간을 발견하는데요. 캠코더와 사건현장 별 테이프들을 발견할 수 있었죠. 결국 해당 영상들은 재판에서 증거물로 제출 되었어요. 증거물 영상은 총 15개에 달하는데요. 정태규는 자신이 J연쇄살인을 하였고 해당영상을 자신이 찍은걸 인정하였어요.   

 

 

재판 결과에 운명이 달린 유스티티아

 

재판에서 정태규를 풀어줘야만 하는 유스티티아인데요. 유스티티아의 사정을 아는 악마와 천사 가브리엘은 정태규를 풀어주라는데요. 풀어주지 않으면 유스티티아가 죽게 되니까요. 하지만 유스티티아는 한다온이 신경쓰이고, 한다온이 정태규가 법의 심판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염려를 하고 있었죠. 정태규에게 가벼운 형량을 주면 자신을 미워 할 꺼냐고 한다온에게 물어보는 유스티티아. 한다온은 질문에 답변하는데요. 한다온은 강빛나의 재판을 믿고 자기 걱정말고 강빛나 판사 소신 껏 재판하라고 말해주네요. J연쇄살인 사건의 공소시효가 지나서 살인죄를 판결 할 순 없는 상황이라면서요. 결국 재판은 정태규는 김소영에 대한 사건에 대한 사형을 선고하는데요.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 간의 고통에서 벗어나 눈물을 흘리는데요. 유스티티아 괜찮은 걸까요? 판결 후회 안하냐는 실무관 구만도. 유스티티아도 마냥 편하지 않은지 대답을 회피하며 구만도를 사무실에서 쫓아 냅니다.

 

 

떠나야 하는 유스티티아

 

혼자 사무실에 남겨진 강빛나에게 바엘의 지시를 받은 집행관이 나타나는데요. 유스티티아는 시간을 조금 달랍니다. 후에 시간을 준 점에 대해선 자신의 부하들이 은혜를 갚을 거라고요. 시간을 확보한 유스티티아는 마지막으로 한다온을 만나 작별의 입맞춤을 나누며 인사합니다. 밤이되자 바엘의 집행관은 또 유스티티아 앞에 나타났고 바엘의 지시를 지키지 않은 죄인. 죽음으로 속죄 하랍니다. 집행관의 칼에 저항조차 하지 않고 찔려 피를 흘리는 유스티티아. 강빛나가 죽게 생긴걸 알게된 한다온은 그녀에게 뛰어가지만 이미 늦었죠.  

 

결국 한다온에 의해 강빛나는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위독한 상황에 빠집니다. 결국 강빛나의 심장은 멈추며 13회가 끝이 납니다.

 

 

지옥에서온판사 14회 예고

지옥에서온 판사 13회 시청률은 11.9%를 기록하였는데요.

이제 마지막회만 남겨두고 있죠.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탈옥하여 도주하는 정태규

정태규를 쫓는 한다온과 경찰들

죽음을 선고 받은 강빛나

과연 이대로 유스티티아는 소멸하는 걸까요?

 

마지막회 지옥에서온 판사 14회는

2024년 11월 2일 저녁 9시 50분 SBS에서 방영되니 본방사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