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살아남는 가혹하다면 가혹한 서바이벌 무대, 죽음의 레이스 3라운드가 진행된다. 30인의 3라운드 진출자 중 지목권을 가지고 있던 직장부 미스김이 대학부 윤서령을 지목하면서 두 가수가 1:1 데스매치로 맞붙었다.
미스트롯3 미스김 윤서령
2라운드 직장부 '평생직장' 무대에서 살아남은 미스김. 대학부에서는 나영 1명이 생존하였는데 이후 추가 합격으로 생존한 윤서령. 그 두 명의 가수 미스김과 윤서령이 3라운드에서 경쟁하는 라이벌이 되었다.
미스트롯3 미스김 미스고 3라운드 1:1데스매치
김용임의 미스고를 준비한 미스김은 정통트롯의 정통을 보여주듯 깊고 구수한 음색으로 애절한 그리운 사랑을 담아 노래하였다. 처음 부터 끝까지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미스김. 미스고 미스고 부분에서는 수준 높은 꺾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너무 완벽한 소름 돋는 무대를 보여주며 정석을 보여준 미스김. 후공인 윤서령은 목이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스트롯3 윤서령 3라운드 1:1데스매치
파란 천으로 현대 무용으로 화려한 시선몰이를 시작으로 무대를 펼치는 윤서령. 경기민요를 배웠는데 경기민요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정다경(원곡 이태호)의 하늬바람을 부르기 시작한다. 보는 이를 하여금 강한 퍼포먼스로 인해 호흡이 흔들릴 수 도 있겠다 싶은 걱정이 들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는 윤서령. 근데 호흡이 흔들리는 게 하나도 없는 게 아닌가. 공연장을 쩌렁쩌렁 울리는 파워풀한 보이스와 쭉 뻗는 고음,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모든 게 하나로 조화되는 무대는 최고의 레전드 무대였다고 생각된다.
미스김 윤서령 경연 결과
모든 무대가 끝나고 미스김의 미스고와 윤서령의 불사조 같은 무대를 놓고 평가할 수 없다고 난리가 났다. 윤서령이 제일 잘한 것 같다고 하며 윤서령을 재발견하는 마스터들의 모습이 나오며 다들 어찌할 바를 모른다. 결국 투표는 마감되고 피드백을 시작하는데 역시나 오버 퍼포먼스 후에 고음 호흡 안무 올 a+ 평가를 해버리는 무대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이어서 미스김의 노래를 듣고 연습하면 될 정도로 교과서 같은 무대였다고 평가하였다. 정말 무대 중 한 명이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결과는 날 수밖에 없고 결과는 기대 보다 더 뛰어나면서도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딱 1표 차이. 윤서령이 1표 차이로 승자가 되어 4라운드에 직행하였다.
미스김 패자부활
아직 패자부활에 대한 공식적인 내용은 없지만 추 후 관련 내용이 나와 미스김이 패자부활한다면 소식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지금 까지 tv조선에서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하는 미스트롯3 5회 미스김과 윤서령의 무대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 가수다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어 너무 멋지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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