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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미스트롯3

방서희 한수정 미스트롯3 3라운드 1:1데스매치

by 홍이크리에이터 2024. 1. 19.

한 사람만 살아남는 가혹하다면 가혹한 서바이벌 무대, 죽음의 레이스 3라운드가 진행된다.  30인의 3라운드 진출자 중 지목권을 가지고 있던 방서희가 한수정을 지목하면서 영재부 생존자 2인이 1:1 데스매치로 맞붙었다.

방서희한서주

미스트롯3 방서희 한수정

영재부에 속해 함께 2라운드 '천방지축' 무대를 함께 펼치고 살아남은 생존 하였었다. 그 두 명의 가수 방서희와 한수정은 3라운드에서는 다시 경쟁하는 라이벌이 되었다. 정읍의 딸로 불리는 방서희 짙은 감성과 호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반면에 트롯 영재 한수정은 어리지만 나이 못지않게 고음 소화도 잘하고 트롯의 맛을 잘 살리는 게 강점이다.

 

 

미스트롯3 방서희 엄마꽃 3라운드 1:1데스매치

 

안성훈의 엄마꽃을 준비한 방서희는 이 세상 어머니들에게 이 노래를 받친다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방서희 특유의 색으로 소화해 낸 엄마꽃은 감정을 잘 살려 부른 무대로 평가받았다.

 

 

미스트롯3 한수정 장녹수 3라운드 1:1데스매치

 

정미경의 장녹수를 준비한 한수정. 마스터들은 난이도 극상의 국악 트롯 장녹수가 경연곡이라는 말에 쉽지 않은데 라며 반응한다. 무대가 시작되자 감정 잡으며 무대에 집중하는 한수정. 감탄을 자아내는 애달픈 목소리로 꺾기부터 추임새까지 구수하게 무대를 마치는 한수정 양이다. 정말 영재다 영재야.

 

 

한수정 방서희 경연 결과

두 명중 1명만 선택해야 하는데 선택이 너무 어렵다며 고심하는 마스터들의 모습이다. 아무래도 한 명을 고르면 한 명은 떨어지게 되는 가혹한 1:1 데스매치이다 보니 다들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엄마꽃의 원곡자인 어쩌다 보니 혼수상태는 작곡가의 의도를 잘 담아 부른 노래라며 방서희양을 극찬하기도 하였다.  한수정양 에게도 가요무대의 원로 가수가 출연해 노래부르는 줄 알았다며 완급조절이 베테랑 다웠다며 평가하였다. 1:1 데스매치 영재부 생존자는 9개의 하트를 받은 방서희가 되었고 4하트로 아쉽게 떨어진 한수정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만다. 관중들 뿐 아니라 마스터들까지 한수정을 격려하며 울지 말라고 응원하며 다독여주었다. 추후 패자부활전이 있는지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미스트롯3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5회 방영된 한수정과 방서희의 무대와 경연 결과를 보았다. 두 가수의 앞으로의 더 활발한 트로트 활동을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