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가 어느새 10회가 방영하는데요.
시청률은 무려 17%를 기록하며 금토 저녁
많은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주고 있죠.
지난 9회에서는 최사라가
차변호사를 찾아와 무려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고 돌아갔는데요.
차변은 한유리에게 한변의 작품이냐는 질문을 하자.
한유리 변호사는 더러운 돈보다는 가짜 사과가 더 나을 것 같다는
차변의 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는데요.
이후 최사라를 찾아가 차은경 변호사에게 사과하라고 얘기합니다.
배 속에 아기에게 엄마자격이라도 얻고 싶으면
가짜 사과가 아니라 진짜 사과를 하라고 일침을 날려주었죠.
결국 최사라는 사과를 하러 왔고요.
김지상 최사라 진영의 붕괴가 보이는 가운데
이후 재판은 어떻게 흘러 갈지 10회 내용도 살펴보도록 할게요.
▶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 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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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10회 줄거리
10회에서는 지금까지 앞에서 김지상과 최사라가 뿌려놓은 쓰레기들을
모두 치워버리는 회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내용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해요.
가사 조사관과 마주한 김지상과 차은경.
근데 예전과 상황이 많이 바뀌었죠?
전에는 없는 거짓말로 김지상이 차은경을 가스라이팅하였고,
조사관은 김지상의 말이 사실이냐며 차은경에게 확인을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제는 재희가 아빠를 안 보고 싶어 한다는 말이 가사조사관 입에서 나오네요.
얼마나 통쾌한지 그 간 억울하게 라이팅 당한 걸 생각하면
너무 사이다입니다.
재희의 입장은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지라는 말까지 하는데요.
재산분할
김지상과의 재산분할은 30프로로 제안했다고 하네요.
최사라는 한유리가 알아서 했다는데 어떻게 했으려나요?
그리고 재희가 재판을 빨리 끝내고 엄마랑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아빠가 필요 없다고 하는 재희에게 이제 아빠자리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기소 취하
하라는 대로 사과 했으니 기소 취하 해주는 거 맞냐는 최사라인데요.
한변은 기소 취하는 하러 갈꺼라는데요.
근데 최사라에게 엄마가 되보니 어떻냐고 물어보는 한변.
그러면서 김지상이 아이에 대해 배신한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최사라는 절대 안지려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한변은
한번만 배신하는 사람은 없다는 명언을 남기며
최사라를 침묵시키네요.
최사라 유산
가사 조사를 마치고 술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온 김지상
김지상의 집에는 최사라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안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던 김지상은 사라보고 함부로 오지 말라하지 않았냐고 하는데요.
꺼지라는 거라며 흥분하는 최사라.
좋은 남편 좋은 아빠 인 것 처럼 가증스러운 연기를 했다고 김지상에게 막말을 합니다.
김지상도 최고의 악질은 최사라 였다며 삿대질을 하는데요.
결국 최사라는 쓰래기라는 말까지 하게 됩니다.
김지상은 몸으로 밀치며 최사라를 보내려하는데요.
최사라는 갑자기 배를 부여잡고 피를 흘립니다.
결국 유산이랍니다.
그리고 둘의 사이도 그렇게 끝이나네요.
재희의 무표정
전에는 아빠가 학교에 데릴러 오면 남 시선 신경안쓰고 달려가 아빠에게 안겼던 재희인데요.
김지상이 재희를 부르자 재희는 알수 없는 표정으로 지상의 차에 탑니다.
그렇게 재희와 지상은 지상의 집에가서 얘기를 나누는데요.
어른들 때문에 힘들었냐는 물음에
재희는 다른게 아니라
아빠의 1년동안의 거짓말 때문에 힘들었다고
짜증을 냅니다.
그러면서 아빠에게 사라와 지상이 자기 방 앞에서
외도를 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다며 그게 끝인 줄 알고
엄마에게 평생 비밀로 해야하는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했는데요.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답니다.
기회는 많았지만 지상은 모든 기회를 잃었고
아빠에게 가장 큰 벌은 사랑하는 딸을 못보게 되는 거라면서요.
소송빨리 끝내랍니다.
엄마랑 자기 더 힘들게 하지말라면서요.
지상은 눈물흘리며 다 알겠답니다.
이제 좀 정신차릴꺼니 김지상 이사람아!?
양육권과 재산분할
결국 양육권은 차은경에게 넘어갔고요.
재산분할은 김지상의 대리인은 반반을 얘기하고
한변은 반은 어림도 없다고 했죠.
대립을 하는 모양새였으나.
차은경은 그냥 반주라고 하고
김지상은 그냥 30%로 마무리 해달라고 양측 변호사들과 얘길 나눕니다.
결국 두 사람은 합의하고 사인을 하는데요.
얼마로 했을까요?
마지막 하고싶은 말 있냐는 말에
김지상은 은경아 미안하다.
눈물흘리며 말하는 김지상.
이 땐 쫌 짠하네요...
사랑했던 남자의 마지막 한마디.
재희 잘 키우자는
은경의 마지막 한마디로
소송은 끝이 났어요.
굿파트너
소송이 끝나고
한변, 차변,
정변, 전변 넷이서 뒷풀이를 하는데요.
힘들때마다 부르라 하지만
차은경은 자기도 친구있다며
사석에서는 좀 보지말자는 농담을 합니다.
재희가 혼자 집에 있어서 자리를 파하고 헤어지는데요.
잠깐 한변을 남겨 할말이 있다는데요.
정변과 전변만 먼저 빠집니다.
두 남자가 빠지자 차은경은
한유리 변호사님 제 이혼을 잘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유리 변호사에게 맡긴건 정말 잘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어요.
굿파트너 11회 예고
로펌 대표 정재성은 정우진 변호사에게 전화해 차변을 해고하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16부작인데 남은 5회 내용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 같아요.
굿파트너 11회는 8월 31일 토요일 저녁 10시
SBS에서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