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래 은행으로 인정받으면 좋은 점
제일 큰 좋은 점은 실적에 도움이 안 되는 거래라도 처리해준다. 무슨 얘기인가?
주담대나 전세대출 업무 같은 업무들은 실적에 크게 기여는 안되는데 신경 써야 할 서류가 많다.
그리고 어느 은행이라도 처리해 줄 순 있다.
근데 번거롭고 바빠서 꼭 하려고 들진 않는다.
그런데 주거래 은행 고객이라고 해당 은행에서 판단이 되면 번거롭더라도 처리해 준다.
주거래 은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안 해주면 다른 은행에서는 처리 더 안 해주려고 할 테니
일이 많아지더라도 시간 내서 처리를 해드리려고 한다.
이 외에도 자잘한 혜택은 아래와 같다.
사실 미세한 혜택이라 유지하려고 애쓸 필욘 없다.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던지, 예금 금리를 높여준다던지, 대출금리를 낮춰준다던지 하는 금융우대부터,
세무상담, 부동산 관련 상담, 대여 금고지원, 장례용품지원 등 자잘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착각 중 하나가 오래 거래해온 은행이면 주거래은행 아닌가? 라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 때 알게 되었다고 모두가 절친이 아니지 않는가?
은행으로 부터 주거래은행 고객 기준은 따로 있다.
주거래 판단 조건
▶ 해당 은행 월급통장 사용 여부
▶ 자동이체 건수
▶ 금융상품 수
▶ 계좌 예금액
▶ 해당 은행 대출 금액
전부를 내부에서 점수를 산정해서 등급을 나눈다
은행별로 상이하니 각각 알아봐야 한다.
신한은 Tops Club 등급이라고 하면 찾을 수 있고,
국민은 KB스타클럽 등급 이라고 찾아보면 나온다.
근데 예금 5천만 원 1억 원 이상 넣어두었다고자.
세세하게 따지고 들지도 않고 이미 높은 등급을 받게 된다.
결국 주거래은행은 돈 많이 넣어두면 대우받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필요할 때 상담받고 예금 넣고 카드 거래 자동이체 해당 은행으로 다 옮기면 된다.
네 고객님 우대해 드립니다. 얘기 나온다.
우대해준다고 해도 그게 다른 은행보다 우대인지는 시기나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본인이 은행마다 체크해 봐야 한다. 명심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