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김다현 ♪ 3차전 2라운드 뒤집기한판

본선 2차전의 탈락자와 승자가 결정 난 가운데 현역가왕 본선 3차전이 시작되었다. 3차전은 총 2개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에서는 선택권이 있는 가수가 대결할 상대가수를 지목하여 한곡대결을 펼친다. 이후 한판뒤집기 무대까지 나온 점수를 토대로 18명의 현역가왕 가수 중에 9명만 상위라운드로 진출하고 나머지 9명은 탈락하게 된다. 김다현은 본선 3차전 1라운드 상대로 김양을 지목하였고 총점 277 VS 82 점으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뒤집기한판 무대결과에 따라 탈락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현역가왕 김다현 본선3차전 2라운드 뒤집기한판

 

 

 

현역가왕 본선3차전 2라운드 김다현

 

현역가왕 7회에 방영된 김다현의 뒤집기한판 무대이다. 탈락위기를 대비해 준비한 가수 김다현 양의 무대는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이다. 해당 곡은 하염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정신없이 치이지 말고 여유를 갖고 쉬어 가자는 무상함과 풍류를 느낄 수 있는 노래이다. 보라빛 조명에 구름이 가득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회차 컨디션이 최악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컨디션 조절도 잘한 것으로 보이며 반응도 나쁘지 않지만 실제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무대후 반응

관중평가단 중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분들도 꽤 많았고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한다.

 

연예인평가단 평가

다현양 참 영리한거 같아요.
지금까지 마스터들의 조언을
다 스펀지 처럼 흡수한거 같아요.
15살 나이에 나올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해 냈어요.

 

천재죠 천재

 

 

 

1라운드의 혹평을 노래로
한풀이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미워하지말고 
- 설운도 -

 

설운도의 혹평이 마음아팠었는지

설운도 마스터의 말에 눈물을 뚝뚝 흘리고

윤명선이 왜이렇게 얼굴이 하얗냐고 물어보자

다현양이 말도 못잇고 눈물을 흐느낍니다.

 

당황한건지 진심을 전하려 한건지

씨름으로 치면 나이가 어려 15살이라 금강급밖에 안된다고

근데 김양은 한라 백두급이라고

1라운드에는 함께하니까 밀릴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혼자하니까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격려해 주며

백두대간 50개 타고 한번더 200번 타면

국민가수 된다고 하는 윤명선 마스터이다.

 

 

연예인평가단 점수결과

연예인평가단 270점 만점에 261점으로 박혜신의 249점을 제치고 3차전 2라운드 1등 점수를 갱신하였다.

 

 

MBN 화요일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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