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인터넷에 딸 사진을 올렸는데 CF 제안이 온 것을 시작으로 크라운제과의 크라운 산도 모델로 발탁.
어린이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약하며 아역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배우 김유정
1999년생으로 이제는 성인 여자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데몬의 도도희 역으로 또 한번 매력을 뿜낼 김유정에 대해 알아 보자.
첫 활동
인터넷 사진을 보고 CF섭외 제안으로 2003년 촬영한 크라운제과의 크라운산도 광고.
김유정이 처음 아역배우의 길로 들어선 시작점이 되었다.
큰 눈망울과 이목구비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며 사랑스러운 아이로서의 이미지를 얻는다.
아역 활동
오랜 활동으로 영화 드라마 뮤비 라디오 빠지지 않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각설탕, 황진이, 일지매, 바람의 화원등에 출연하여 임수정, 송혜교, 한효주, 문근영등 내노라는 여배우들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연기를 펼쳤다.
12살의 나이로 KBS 2TV 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주인공 구미호로 발탁되어
초등학생임에도 미니시리즈 전체를 완벽하게 해냈고 주연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 해 12월 31일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여
KBS,MBC,SBS 방송 3사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과 아역상을 모두 받은 배우가 되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연우(한가인)의 아역역을 가슴 뭉클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우아한 매력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키며 드라마의 흥행에 일조했다. 드라마 흥행에 이어 안방극장과 영화계를 석권하는 아역 스타들이 눈에 띄게 늘었고, 김유정은 또래답지 않게 자연스럽고 성숙한 연기력이 돋보이며 일찌감치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았다. 4회에서 그녀의 독보적인 우아함을 보여주는 그녀의 독무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회자되는 기억에 남는 하이라이트로 남아 있다.
20년 이후 활동
편의점 샛별이
남주인공 최대현 역으로 지창욱, 여주인공 정샛별 역으로 김유정이 캐스팅 되었다. 청량한 미모와는 달리 다음 행보를 궁금하게 만드는 영리하고 4차원적인 성격을 지닌 정샛별. 김유정은 정샛별 역할에 매우 잘 어울리고, 실제로 원작과의 싱크로율도 괜찮은 편이었으며 연기도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천기
두 연인의 운명적이고도 극적인 판타지 로맨스가 돋보인 배역을 맡았다. 쾌활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웃으면 주위가 환해질 만큼 청량한 미모와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가진 홍천기를 연기하였다.김유정은"홍천기는 당차고 밝은 친구"라고 하며 본인의 지독한 운명을 본인만의 방법으로 헤쳐나가는 방법을 보여주며 조선 유일의 여화공으로 도화원에 입성하게 되는 인물이다"라고 자신의 맡은 역할을 연기해낸다. 기존에 다양한 사극을 연기한 김유정이지만 유일한 여화공이자 절세미인이라는 설정도 있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기존 사극 속 여성캐릭터와는 달랐지만 홍천기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커 작품에 참여하고 열연을 펼쳤다.
마이데몬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소공녀.’ 미래 그룹 계열사, 미래 F&B 대표인 도희는 단짠을 오가는 ‘솔트 라떼 같은 여자. ‘도도희의 탈을 쓴 도라희’라는 별명답게 도도하고 우아한 척하지만 실은 또라이 기질이 다분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지금까지 김유정에 대해 아역시절부터 현재까지 활동들을 살펴 보았다. 끝으로 놀라운 재능과 매혹적인 연기로 스크린을 빛내고 다양한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의 진정한 스타로 계속 빛나고 있는 김유정. 그녀의 놀라운 행보를 더욱 기대하고 그녀의 모든 노력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