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108회를 마지막으로
뭉쳐야찬다 시즌2가 막을 내렸다.
108회 주요 내용은
서울대회 결승전인
어쩌다벤져스 vs 중마축구회
경기 준비과정과 결승전 전후반을 다루었다.
서울대회 준비 - 감코진 회의
선발과 포지션을 정하는 안감독 생각지도 못한
이준이 선수를 스트라이크로 거론한다.
코치 조원희 / 감독 안정환 / 수석코치 이동국
셋이 화기애애해 보이지만
찬반에 대해선 주저 없이 의견을 얘기한다.
조코치가 대훈이는 선발로 뛰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자
주위에서도 동의 의견으로
부상 시 교체부담이 있기 때문에 선발로 뛰고 나오는 것 좋은 것 같다고 동의해 준다.
이외에도
이동국 수석코치는 후반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지만
안감독은 전반에 무조건 골나 온다.
전반에 승부를 거는 의견을 제시하여
포지션이 정해지게 되었다.
어쩌다벤져스 유니폼
살구색 유니폼 착용
서울대회 첫 번째 예선전 1:0승
세 번째 예선 유니폼 패배(민트색)
8강전 4강전 살구색 유니폼으로 우승
살구색 유니폼을 입은 경기는 진적이 없다고 한다
포지션 회의
마지막이라고 눈물 난다고 하는 선수들
결승전 선수들 컨디션 체크
이대훈 컨디션 이상 체크
본인 허벅지에 침을 놓으며 결승전 출전의 의지를 불태운다.
우승을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준비 중이라고 ㅎㅎ
서울대회 선발
GK - 4 - 2 - 3 - 1
골키퍼 한건규
좌측풀백 조원우
좌측 센터백 이장군
우측 센터백 박제언
우측 풀백 김준현
우측 수비형 미드필더 허민호
좌측 수비형 미드필더 이대훈
공격형 미드필더 임남규
좌측 윙 포워드 류은규
우측 윙 포워드 장정민
스트라이커 이준이
감코진 한마디
욕심내지 말고
결승전이라고 참고 뛰지 말고 무리가 오면
손을 들고 나오세요.
나를 위해 뛰지 말고 팀을 위해 뛰세요.
결승전 상대
A조 1위였던
중마축구회
창단 31년 차이며
광진구 1위 팀이다.
안적정인 수비
빠르고 정확한 공격이 장점이며
14골을 기록 중인 승부사를 조심하는 게 포인트란다.
서울대회 결승전
첫 위기
경기 초반 공격당하는 어쩌다벤져스
다행히 높게뜬 슈팅이라 잘 넘어간다.
두 번째 위기
연이어 위기가 찾아오지만
이번 대회 1골밖에 허용한 적 없을 정도로
훌륭한 선방을 보여준다.
세 번째 위기
중마축구회의 연이은 코너킥 공격이 들어온다.
어쩌다벤져스의 키퍼 한건규가 볼을 캐치하려다가 놓쳤지만
다행히 수비수가 잘 걷어내는 모습이다.
사실 골을 내줬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정말 필사적으로 걷어냈다.
찾아온 기회
0 : 0 인 상황에서 임남규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안정적인 드리블로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달리는 속도가 빨랐던 것이 문제였는지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적팀 키퍼가 무난히 선방하였다.
어쩌다벤져스 첫 골
첫 골은 어쩌다벤저스의 주장 임남규가 먼저 넣으며 리드하게 된다.
첫 골 클립 영상
두 번째 골 장면
1: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생각지도 못한 박제언의 논스톱 슈팅이 적팀 골문을
흔들었고 2 대 0으로 더 앞서 가게 된다.
두 번째 골 클립 영상
첫 실책 장면
2 대 0으로 여유 있게 전반을 이끌었지만 전반 막바지
위기가 찾아왔다. 수비를 하던 이장군이 파울로 상대에게 프리킥을 허용하였고,
이때 벽을 덜 쌓아 생긴 빈틈으로 적팀에게 프리킥 골을 내주며 2 대 1이 된다.
첫 실책 영상
첫 실책 후 모습
안타까워하는 이장군선수 모습을 보니 짠하다.
결승전답게 프리킥이 날카롭게 빈틈을 공략한 터라
남은 경기에 집중하는 게 중요해 보인다.
전반종료
이렇게 전반전은 2 대 1로 끝나게 되었고 유리하게
후반전을 시작할 수 있었다.
서울대회 후반전
후반 시작부터 역전을 위해 필사적인
중마축구회에 위기의 순간들이 찾아왔다.
세 번째 골장면
안감독의 전략이 먹힌 것일까
3번째 골은 스트라이커로 발탁된 이준이 선수가 좁은 틈으로
멋지게 슈팅을 때려 넣으며 3 대 1로 다시 앞서 나아갔다.
세번째 골영상
후반전 종료
모두가 긴 시간 끝 후반전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
서울대회 결과
결국 3:2로 승리하며
격한 감동을 선사하는
어쩌다벤져스
경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어서
더욱 감동이 밀려왔다.
뜨거웠던 3년의 여정을 종료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끝이 났다.
하지만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10월 박항서 출연과 함께 A매치 시즌3가 온다.
시즌3
'뭉쳐야 찬다'는 오는 10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