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로 다른 여자 가수들이 따라할 수 없는 자기만의 무대를 선보이는 가수 두리가 현역가왕에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자체평가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고 데스매치 상대와 대결 내용 그리고 TOP7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지금의 두리가 있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나 보도록 하자.
현역가왕 두리
현역가왕에 두리는 현역 5년차 가수로 참여하였다. 5년차 가수에는 김나희가 있으며 4년차가 유독 많은데 김다현, 김산하, 김지현, 송민경, 장혜리, 전유진이 모두 현역가왕 방영시점 기준으로 트로트가수 4년차에 속한다. 항상 당당하고 OO공주로 많이 불리고 있다. 몇을 꼽아 본다면 상큼공주 4차원공주 트롯공주 등이 있다.
두리 자체평가전
1회 방송에서 김다현 다음으로 자체평가전을 실시하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주 소품 풀세트를 하고 등장한다.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 역시 나~ 현역 5년차 두리공주 입니다~" 라고 소개를 하였다. 오늘 만큼은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하며 MC 신동엽의 도움을 받아 의상체인지를 실시 한다. 그러면서 드럼이 나오고 자신이 쓰고 있던 왕관 헤어핀을 뽑아 던져버린다. 그리고 미친듯이 드럼을 치며 서지오의 돌리도를 화끈하게 불러 낸다.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자체평가전 결과는 21점으로 안정권으로 본선 진출한다.
1:1데스매치 현장지목전 본선 1차전
지목권을 가지고 있던 14년차 한봄이 두리를 지목하여 무대로 끌려나오게 되어 1:1데스매치를 하게된다. 왜 지목 당했는지 아무도 납득은 못하는 분위기 지만 둘이 친하게 무대로 향한다. 한봄의 무대를 선공으로 두리가 한명숙의 노란셔츠의 사나이를 불렀다. 두리는 예선에 이어 본선 1차전도 뮤지컬 같은 무대로 쉽게 따라 할 수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중간에 댄서들을 발판 삼아 공중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무대 구성하는데 있어 아이디어가 톡톡튀고 자신감이 넘쳐난다는 생각이든다. 무대 후 분위기도 좋았고 심사평도 남진에게 퍼포먼스부분에서 극찬을 받는다. 결과는 189대 106으로 두리가 압승을 하게 된다. 레전드 가왕 평가는 두리두리두리 세명다 두리를 선택하였다.
본선 2차전
노란 셔츠의 사나이의 힘을 받아 두리는 1차전에서 승리하여 2차전 직행하였으며 남은 가수들의 데스매치 무대와 패자부활전이 끝나면 2차전에 참여 예정이다.
트로트가수 두리
두리의 본명은 봉두리로 1991년 7월 8일생이다.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고 키 168cm에 혈액형은 A형이다. 예술고등학교를 나왔으며 가족으로 보모님과 결혼한 언니와 조카가 있다.
데뷔는 2018에 걸그룹 GBB의 디지털 싱글앨범 GIRLS BE THE BEST로 하였으며 그룹내 포지션은 메인보컬이었다.
3개월정도 엠카에도 나가고 쇼케이스도 가지고 방송활동을 시작하였지만 오래가지않아 해체한것으로 보인다. 데뷔곡 무대영상은 아래와 같다.
싱글앨범
두리는 후에 2개의 싱글 앨범을 내고 데뷔 당시부터 트로트로 데뷔하는 것을 원했고 결국 트로트가수로 전향하였다. 2019년 초에는 내일은미스트롯에 참가하여 4차원 매력을 뿜으며 트롯공주로 각인되었다.
준결승에서 5위까지만 결승에 진출 가능한데 7위로 밀려 결승에 진출하진 못하였다. 비록 우승이나 이렇다할 타이틀을 따진 못했지만 박성연과의 비너스 유닛활동 외에도 다수의 앨범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2023년 12월 현역가왕에 출연하였다.
지금까지 트로트가수 두리의 행보를 살펴보았다. 앞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