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저녁 드라마 재밌는게 뭐가 있나~
보다가 지난주 tvN 커넥션이 14회로 완결이 났죠.
tvN 금토 새 드라마는 바로
굿파트너 인데요.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 변호는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가 만들어가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입니다.
굿파트너 등장인물
드라마 출연진 정말 중요하죠.
차은경 역 (장나라)
한유리 역 (남지현)
정우진 역 (김준한)
전은호 역 (피오)
김지상 역 (지승현)
최사라 역 (한재이)
김재희 역 (유나)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하니 벌써 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1회 리뷰를 시작해 볼까해요.
▶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 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 스포를 원치 않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이혼 재산분할 판결
드라마의 시작은 차은경 변호사의 변호에 대한 보도로 시작됩니다.
무려 이혼 재산분할로 1500억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아내는데요.
이 판결은 첫 판결에서 받았던 재산분할 금액의 3배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여주며 실력을 뽑내는 차은경 변호사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기업팀 가고 싶었던 한유리 신입 변호사
뒤 이어 나오는 사람은 바로 한유리 인데요.
기업팀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았고 합격해서 출근을 했네요.
한변호사 첫 출근
근데 배정된 팀이 기업팀이 아니라 이혼전문팀이라네요?
차은경 변호사 밑에서 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최근에 이혼팀에서 못버티고 사람이 나갔고 한유리는
나간 사람으로 인해 공석자리에 배정된 걸로 보여요.
차변호사 후배 정우진 변호사는 선배땜에 나간 신입이 지난달까지 3명이라네요.
면접 1등 겨우 이혼팀으로 배정하였다고 잘 키워 보랍니다.
차변호사와 신입 한유리 변호사의 첫 만남
1년 전 차은경 초청특강 때 초청 변호사 차은경은 강의를 들으러 온 한유리에게 질문을 하나 했었는데요.
차은경은 만족스럽지 못한 대답에 한유리를 나무라죠.
그래서 변호사가아니라 로우스쿨 학생 인거라고요.
그 때의 기억이 스쳐가며 차은경 팀에서 일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한유리는 표정이 아리송한게 별로 기분 좋아 보이진 않아요.
잔뜩 긴장해 보인다고 할까요?
기업팀으로 가고싶으면 실적을 내
차변호사는 한변호사를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차변호사는 한변호사가 초청특강 때 이혼변호사가 이혼하는 사람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발언을 했었던걸 기억하고 있네요.
한유리는 자신은 1지망에 기업팀을 적어냈는데 왜
이혼팀으로 배정되었는지
그리고 기업팀으로 가기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 지 질문합니다.
기업팀에 정말 가고 싶은가봐요.
첫 날 부터 배정된 팀에서 다른 팀 어떻게 갈 수 있냐고요.
차변호사는 이혼팀에서 실적을 내랍니다.10번 연속 정도 승소하면 대표님께 기업팀으로 이동 시켜달라고 얘기해 준답니다.
ㅋㅋㅋㅋ 가지 말란거 아닌가요?????
차변호사는 가장 먼저 시계와 차를 사라고 합니다.시간이 생명이라고요.과연 한변호사는 승소 10번을 해내고 기업팀으로 가게될까요??
한변호사 첫 재판
차변호사가 동행하긴했지만 한변호사의 첫 재판이었는데요.상대측 변론인이 뒤늦게 정해져 증거제출을 재판 오전에 제출 했다네요.재판전 없던 증거가 튀어나오자 당황한 한변호사.다행히 재판장 오던길에 차변호사가 말문이 막히면 "다음 변론일에 답변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태연하게 넘어가라고조언해 주었었죠.바로 써먹는 한변호사지만재판 후 상대측 가족들에게 멱살을 잡히네요.첫 신고식 제대로 하네요.
의혹일 뿐이라고 변론 하라는 차변
증거로 제출된 카톡 대화에는 초성이 3개 등장하는데요
ㅅㅅ
ㅋㄷ
ㅇㄹ
인데요
석식
법인 카드
음료 라고 해명하는 피고
그리고 한변에게 그 말을 전해들은 차변은
폭소를 하며 변호사 보다 났다며 스카웃하고 싶다는
농담반 진담반 담긴 말을 하네요.
승소 축하
첫 재판은 승소로 마무리 되었죠.
잘 마무리 되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이혼팀.
즐거운 회식을 끝내고 회사로 다시 들어가 본다는 한변호사.
회사로 돌아가는 택시안 회식에 다녀간 차변호사가 라디오에 출연 합니다.
진행자는 이혼을 그렇게 많이 다루는데
어떻게 가정은 또 행복하게 잘 가꾸는지 질문하는데요.
가족을 최우선 한다는 차변호사네요.
라디오 진행이 끝나고 내일 아침 재판 기록을 놓고 갔다는 얘길 전해 듣게 된
차변호사도 회사로 자료를 가질러 갑니다.
차변과 한변이 회사에서 만나겠네요.
회사에서 목격하게 된 차변의 남편
한변호사는 자신이 승소했으나 찝찝한 기분을 떨쳐내지 못하는데요.
패소한 원고에게 미안한 기분이 드나봅니다.
의뢰인은 분명히 외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고민이 많던 한변은 사무실 건물 16층에 심신안정실이 있다는 직장 선배 말이 기억나
16층에 들릅니다.
근데 한변은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는데요.
차변호사 남편이 어떤 여자와의 뜨거운 현장을 목격하게 되네요.
왜 차변의 남편이 변호사 사무소 건물에 있냐면
차변의 남편은 의사인데 회사의 의료자문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들키지 않고 현장을 뜨는 한변은 회사에 돌아온 차변호사와 마주치게 되며
기가막힌 타이밍에 1회가 끝이납니다.
아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는 굿파트너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굿파트너 2회 예고
굿파트너 사실 제가 자주보는 드라마 장르가 아니라서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빠져드네요.
2회도 본방사수 해볼까해요.
tvN 굿파트너는 금토 저녁 오후 10시에 방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