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FIFTY FIFTY ]
데뷔일 2022년 11월 18일
소속사 ATTRAKT
소속사 대표 전홍준
[Live] FIFTY FIFTY (피프티 피프티) - Cupid [DJ Ashley's Radio' Clock] - YouTube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대형기획사가 아님에도
글로벌 기록을 써 내려갑니다.
국내에서는 4월 이후 언론을 타면서
이름을 좀 알리기 시작했는데
사이 좋게 꽃길을 가면 됐지 않나 싶은데요.
지금의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아직 법원 소송 진행중인 만큼
검증되지 않은 사실로 몰아가기보단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 흐름과
양측 주장을 살펴보고
정리 해보려고해요.
1. 글로벌 흥행
단기간에 얼마만큼 빠르게 빌보드 차트 진입과 흥행을 이끌었는지 내용 확인해 봅시다.
우선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릴 사례로 BTS와 빅히트 엔터테이먼트가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의 경우 설립일 2005년 BTS 데뷔 2013년 최초 빌보드 진입은 2017년 DNA가 최초였습니다.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의 설립일은 2021년 6월 17일 아직 3년이 되지않았습니다. 피프티피프티의 데뷔일은 2022년 11월 18일 아직 채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빌보드 최초 진입은 2022년 5월 영국 오피셜 차트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데뷔 후 최단일 진입하였고
케이팝 걸그룹 최초 싱글차트 TOP10 진입합니다. 또 케이팝 걸그룹 역대 최장기간 진입(16주연속 갱신중)
유지하였습니다.
호주 ARIA 차트
케이팝 그룹 역대 최장기간 TOP10 진입, 이외에도 국가별로 차트인하여 기록을 갈아치워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기록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namu.wiki/w/FIFTY%20FIFTY#s-4
위 내용에서 볼 수 있듯 대형기획사도 아닌 기획사에서 신규 걸그룹으로 전례없는 기록을 내며 뻗어나가야 할 시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것은 바로 각종 폭로전과 데뷔 7개월 만에 그룹의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계약 분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분쟁에 대해 알아봅시다.
2. 저작권 탈취 정황 폭로 및 전속 계약 분쟁
https://star.ytn.co.kr/_sn/0117_202306291428445443
‘피프티피프티’ 사태 총정리...녹취? 가스라이팅? 뒤통수? - YouTube
* 저작권 비용 출처·권리…향후 법적 쟁점
* 데뷔 후 약 반 년…통상 정산될 시점 아냐
* 강남 위치, 방 3개 숙소…초기 BTS와 비교도
소속사(어트랙트) 주장: 더기버스에 돈주면서 피프티프피티 키웠는데.... 중간에서 강탈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6270212
더기버스 주장 : 사전에 다 얘기된거다.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ral/2023/07/12/IB6AVN4BWCS3SYGM22V3AHLWXY/
그룹_피프티피프티 주장:
정산금이 없어? 믿을 수 없는 소속사,
무리하게 건강케어도 안해주고 건강케어X,
연예 활동 지원능력도 없는데 계약 해지 소송 가자!
아 근데 가족들이 상표권 등록한건 몰랐어요... (그럴수있지요..허허허
https://www.mk.co.kr/star/musics/view/2023/06/48943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0714132818401
3. 진행 내용
7월 4일 디스패치 보도
[D-eye] "안성일 저작권 지분은 95%"…피프티 피프티, 외부세력의 실체 (하단링크)
https://www.dispatch.co.kr/2256139
7월 5일
전속계약 가처분 소송 첫 심문기일
7월 6일
안성일 PD 저작권자 바꿔치기 논란 발생
7월 7일
어트랙트 측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횡령 및 사문서 위조로 고소
7월 10일
인터파크 뮤직 , 90억원 투자금 관련 인터뷰 기사 공개
7월 17일 디스패치 2차 보도
피프티피프티, 안성일 꼼수…저작권 바꿔치기(녹취)
https://www.dispatch.co.kr/2257526
7월 18일
각종 자료에 근거 기사들이 쏟아 지고 있습니다. 더기버스측에서 카톡대화를 증거로 해명을 했는데
오히려 피프티피프티가 숙소이탈을 하게 된 정황이 알려지면서 그룹에 대한 인식은 더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음협에서 저작권료 지급을 보류하면서 이대로 관망하진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해서 커뮤니티와 여론은 한쪽으로 기운지 오래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피프티피프티 저작권료 지급 보류 | 지큐 코리아 (GQ Korea)
“결국 연예계 대통합…”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모든 곳에 손절 당할 위기 (msn.com)
4.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과 결말은?
1. 그룹의 소속과 그룹 육성에 투입된 자금이 어디서 나온건가?
2. 그룹이 얘기하는 소속사가 능력이 없는게 맞나? 내부에 없으면 외부에서 조달해온게 더기버스 아닌건가?
3. 그룹 소속 멤버들도 다 신인 일텐데... 데뷔 7개월만에 저런 입장을 취할 수가 있나?
4. 더기버스는 돈 받고 일해준 것이 아닌가? 음반 업계 저작권 처리는 저게 일반적인건가?
논란 포인트, 지켜볼 관점도 추가로 나올 것이고 아직 결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내용들의 앞뒤와 녹취 내용과 해명내용, 실제 문서 내용을 보다보면 벌써부터 안맞는 얘기들이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큰 성공을 앞두고 참 안타까운 상황인데 그룹의 입장 표명과 대처도 많이 아쉽습니다.
5. 대법원 판결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소속사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피프티 측이 즉시 항고를 하였습니다. 법원의 결정은 이례적인 케이스이며 연예인이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효력정지를 주장하면, 중대한 사유가 없더라도 연예인 측 주장을 받아들이는게 일반적인 케이스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6. 키나 복귀, 나머지 멤버 3명은?
멤버 중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언론 인터뷰로 안성일 대표의 가스라이팅을 폭로하였고 어트랙트는 돌아온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피프티 2기를 선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키나는 홀로 빌보드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LA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현재 나머지 멤버 3명 아란, 시오, 새나에게 어트랙트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이며 어트랙트와 멤버 3명의 대립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추후 밝혀지거나 추가로 보도되는 내용이 있다면 내용 업데이트 하겠습니다.